보성군이 우수 농특산물의 고정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보성군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일간 롯데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펼친다.

이번 판촉활동은 ㈜팔도마당과 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 농어촌상생 프로젝트로 보성군을 비롯해 전국의 23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특별행사로 진행된다.

보성군은 롯데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고품질 참다래와 토마토를 선보이고 있다. 녹차 무료시음과 다양한 차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야외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보성군은 이번 판촉행사를 계기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시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최고의 상품을 안전하게 생산·가공·판매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서울 가락몰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수도권 자매결연 지자체와 연계한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연중 추진, 고정 유통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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