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농협은 지난 20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7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농협' 영예를 안았다.

정남진장흥농협은 NH생명보험 부문 업적평가 전국 1위, 신용카드부문 업적평가 전국 1위, 영농지도사업 업적평가 장려상 수상 등 각 사업부문별 평가에서도 대부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농협의 자산건전성 평가에서도 클린뱅크농협에 선정돼 정남진장흥농협의 깨끗한 이미지와 우수한 건전성을 인정받았다.

정남진장흥농협은 지역특산품의 부가가치 창출과 국내 농산물시장의 과잉 공급 구조탈피 및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홍콩, 일본, 미국등지에 표고버섯을 직수출, 100만 달러 수출탑을 달성하는 등 농산물판매사업 부문에서 우수농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남진장흥농협은 전국 1위 달성 수상으로 시상금과 함께 농업인실익지원용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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