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농업인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지도사가 읍·면 영농 현장을 찾아가는 출장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성군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농촌지도사 11팀(2인 1팀)이 관내 모든 읍·면(장성읍·진원면·남면·동화면·삼서면·삼계면·황룡면·서삼면·북일면·북이면·북하면)의 영농 현장을 찾아가는 '읍·면 담당 출장의 날'을 운영한다.

농촌지도사들은 현장 출장을 통해 영농 현장기술을 지원하고 농업인들의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농업인단체를 활성화하는 중임도 소화한다.

장성군은 영농철 농업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농업인상담소를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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