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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도 개발' 미래관광정책 연계 논의

교통·마케팅·문화 연계 경쟁력 확충 방안 모색
전문가 의견 수렴 관광정책 수립 완성도 높여

2018년 03월 15일(목) 17:11
여수시가 미래에셋의 1조원대 투자로 명품리조트로 개발중인 경도를 미래 관광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

여수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대응 여수시 관광정책 발전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여수상공회의소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한 '경도해양관광단지 대응 여수시 관광정책발전방향 연구용역'을 토대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이영완 여수상공회의소 부회장, 미래에셋 관계자, 패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의 메인 주제 발표는 현재 여수시 관광정책 발전방향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최창호 전남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이어 한병세 전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패널로는 정하욱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 정란수 한양대 교수, 송영진 ㈔여수시관광협의회장, 정희선 청암대 교수, 김진강 호남대 교수가 나섰다.

이들은 각각 교통, 관광트렌드·마케팅, 시민의식 함양, 문화예술 연계방안, 경도리조트 대외 경쟁력·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여수시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관광정책 발전방향 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경도 개발은 여수관광 발전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 관광정책 수립에 완성도를 더하는 것이 이번 심포지엄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은 지난해 1월 여수시, 전라남도 등과 경도에 1조 1,000억 원을 투자해 명품리조트를 건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4월 중 마스터플랜을 확정해 8월 개발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어 내년 말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단계 사업을 완료, 다도해 해양관광 거점이자 아시아 최고수준 리조트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곽재영 기자         곽재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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