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화 여수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일 여수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여수시선관위에 등록서류를 제출한 후 "의정활동으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챙기고, 비리없는 깨끗한 여수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남 최초 여성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김 예비후보는 ▲전국 최고의 보육·교육복지 도시, 생태해양 관광도시 ▲일자리 창출과 창의적 인재양성 도시 ▲해양먹거리를 책임질 수산도시 ▲국가 산단과 지역민이 상생하는 기업도시 ▲4차 혁명시대 사람중심 안전스마트 도시 ▲삶 속에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도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도시 건설 등을 발전전략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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