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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대표 "맛있고 건강한 빵, 전 세계에 알리고파"
2018년 03월 08일(목) 19:16
"제가 직접 만든 대나무 케이크, 대나무 우유 등 제품들을 전 세계인이 맛볼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담양제과를 운영하는 박혜진 대표.

어릴 적부터 사진 촬영에 흥미가 있어, 광주대학교 사진영상과를 전공한 박 사장은 졸업 이후 관련 업무를 몇 년간 경험했다. 하지만 막상 일을 해보니 적성과 맞지 않았고, 보수도 적었다고 한다.

박 대표는 "사진을 포기하고 나서 혼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고향과 다름없는 담양에서 촬영을 다니던 중 담양의 매력에 빠졌지만 정체돼 있는 관광상품들을 보고 예전부터 구상해 두었던 대나무를 활용한 디저트를 실현시키기로 생각했다.

관광객의 눈높이로 죽녹원의 이미지를 떠올려가며 제품 개발에 힘썼다"며 "담양에서 나고 자란 제품만 사용하기 때문에 상호를 '담양제과'라 결정했고, 인테리어는 동네의 분위기와 최대한 동질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제품 개발과 사업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됐고, 지난해 5월 정식 오픈을 하기에 이르렀다. 개업 초기부터 손님들이 꽤 많았다고 한다.

박 대표는 "대나무 축제기간과 오픈 시기와 맞물려 손님이 정말 많았다. 뜻 밖의 인기에 당황했지만 자만하지 않았고, 더 열심히 노력했다"며 "이후 전공을 살려 SNS에 주기적으로 제품 사진과 매장 사진을 게시해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려 애썼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제품 특성상 매일 신선하게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수량이 한정될 수 밖에 없다. 손님들이 먼길 오셨는데, 재료가 동이 났을 때 정말 속상하다"고 속내를 비췄다.

최근 담양제과가 입소문을 타자 소위 짝퉁 가게까지 생겨나고 있다.

박 대표는 "저희를 따라하는 가게가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많이 놀랐다. 하지만 저희 가게 제품들의 담백하고 깊은 맛은 따라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의치 않고 제품 개발에 몰두할 것이다"며 "지역 특색 살린 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여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꿈이다"고 말했다.
/유형동 기자          유형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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