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최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산림조합, 산림법인 관계자, 산림바이오매스 근로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숲 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7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산림의 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숲가꾸기사업의 성공 다짐과 함께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 '무재해 산림사업장 달성'을 도모했다.

곡성군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저소득층과 취업취약계층을 고용해 연 3,96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동시에 숲 가꾸기 지역 내 간벌재를 수집해 톱밥, 우드칩, 땔감 등으로 생산·활용, 축산농가와 불우이웃에 공급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올해 청정임산물 6차 산업화단지, 생활밀착형 녹색쌈지숲 조성,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칡덩굴 연중제거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산림조성 및 소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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