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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청와대 비서관 전남지사 출마?

민주 경선구도 요동…이개호 만류 속 '관심'

2018년 03월 04일(일) 17:34
신정훈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이 6·13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출마를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당내 광주·전남 유일 현역의원인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의 출마를 만류하고 있는 가운데 신 비서관의 출마설이 나오면서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민주당 지도부에 따르면 신 비서관이 정치권 일각의 권유로 전남지사 경선참여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지난해 5·9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전남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신 비서관이 전남지사 선거전에 뛰어들 경우 당내 경선구도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신 비서관이 경선에 뛰어들 경우 오랜 기간 쌓아 온 지역인맥과 친분이 두터운 전·현직 단체장 등을 고려할 때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신 비서관측 관계자는 "주변에서 계속 출마를 권유하고 있어 고민 중이다. 조만간 결론지을 것으로 본다"면서 "다만, 이개호 의원의 출마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아 조금 더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병운 기자         강병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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