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16개 부서를 대상으로 했으며 실과소원별로 2018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고 부서별 핵심사업의 추진방향과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찾는데 역점을 뒀다.

구례군은 올해 군정 운영방향을 ▲산업기반 확충으로 인구 3만 자족도시 실현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과 레저·스포츠 도시 위상 확립 ▲생산과 유통체계 개선으로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더불어 잘사는 희망찬 복지 구례 실현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구현으로 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기동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집행의 효율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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