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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칠량농공단지 100% 분양 주목

농공단지 조성 6년6개월 만에 계약 완료
일자리 창출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17년 12월 04일(월) 11:22
강진군이 지난 2011년 5월 준공 이후 6년 6개월 만에 칠량농공단지 분양을 100%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이후, 전국에 급격하게 늘어난 산단(농공단지) 중 분양률 50% 미만이 대다수인 가운데 강진군은 최근 칠량농공단지 잔여부지(2만7,905.3㎡)에 대한 분양계약을 완료했다.

특히 불과 8개월만에 강진군 칠량농공단지 면적 중 절반에 해당하는 4만6,777.9㎡(분양대금 24억원)에 대해 6개 기업이 계약을 체결하면서 산단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마른 김·해조류·김스낵 등으로 미국은 물론, 중국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신안천사김과 대원식품㈜이 마지막 잔여부지에 대해 계약을 체결했다. 투자금액만 250억원이다. 강진군은 이번 2개 기업의 분양 계약을 통해 1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발굴 후 칠량농공단지의 지리적 이점과 저렴한 분양가, 해수 공급 시설 완비 등 단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며 “담당 실과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신속한 행정적 지원이 더해져 얻은 신뢰가 쌓여 이처럼 큰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분양 100% 달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수산물 원자재 판로 확대까지 가능해짐에 따라 강진군 도약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며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칠량농공단지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강진군이 지난 2009년부터 조성한 수산물 특화 농공단지다. 칠량면 송로리 일대에 국도비 34억원, 군비 67억원, 총 10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1년 5월 준공했다. 특히 고금도와 육지 중간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수산물 가공시 필요한 해수 공급 시설을 완비하고, 저렴한 분양가(㎡당 5만1,600원)를 내세워 사업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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