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지역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상승했고, 실업률은 하락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은 고용률과 실업률 모두 하락 감소 했다.

15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 광주지역 취업자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만5,000명 증가한 75만5,000명이다. 고용률은 1.1% 포인트 상승한 59.3%다. 산업별로는 광공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건설업은 증가하고 농립어업, 도소매·음식숙박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감소했다.

실업률은 2.5%로 1년 전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했고 실업자는 2만 명으로 15.1% 감소했다.

전남지역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6% 하락한 62.6%였고 취업자는 1.1%인 1만 명 정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별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도소매·음식숙박업은 증가했지만 농림어업, 광공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건설업은 감소했다.

실업률은 2.3%로 1년 전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했고 실업자는 2만 2,000명으로 23.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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