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 중·고 총문회(회장 이재진)가 지난 15일 나주시 다도면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에서 '제1회 영산포 중고 총동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신페리오와 스트로크 등 2가지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친선골프대회에는 4인 1조로 모두 43개팀이 참가했다.
대회가 끝난 뒤 뒷풀이에는 강인규 나주시장과, 신정훈 대통령농업비서관, 이재원 전 광주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다 참가 기수팀과 부문별 우승자, 롱기스트 등 에 대한 상금 및 상품이 전달됐다.
이재진 영산포중고 총동문회 회장은 "동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올해 첫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며"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