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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주암호 연꽃습지 조성 시동

43억 투입 수질개선·생태학습장 활용

2017년 09월 15일(금) 00:00
보성군이 주암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복내면에 연꽃습지를 조성한다.
보성군은 광주·전남의 주요 식수원인 주암호 수질관리를 위해 복내면 일원에 '연꽃습지'를 조성한다.
보성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의원, 실과소장, 지역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암호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인 '연꽃습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성군은 주암호 생태습지와 연계해 총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오는 10월에 착공, 2018년 말 완공을 목표로 면적 2만4,724㎡에 시설용량 4,635㎡규모로 연꽃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설은 비점오염처리를 위한 '정화습지'와 수질개선용 정화식물의 관찰을 위한 '체험공간', 이용객의 휴게 및 교육 장소와 지역 주민 '휴게공간' 등이 설치된다.
시설이 설치되는 복내면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주암호 상류지역으로 비점오염물질 관리가 중요한 지역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복내면 주변 오염원에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저감해 주암호의 수질보전은 물론 이용객의 휴게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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