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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고 놀이터 꾸미고…
2016년 08월 09일(화) 00:00

예술가와 2박3일간 ‘놀이마당’

광주문화재단 시청 시민홀서 토요방학캠프 진행
16일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1일 놀이터’ 개방

예술가들과 2박3일동안 함께하며 골판지로 집을 짓고 재활용악기, 모래주머니, 짚풀 등을 이용한 놀이터를 만드는 신나는 놀이캠프가 진행된다.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4일부터 3일간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 ‘어린이놀이도시2-시청이 놀이터야?!’를 꾸린다.
이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100여 명의 학생들이 예술가와 함께 2박 3일간 시청에서 먹고, 자면서 놀이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9개의 놀이터로 구성되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다.
참여 예술가는 박문종 신양호 이호동 김동준 정다운 배수민 신희흥 임웅 성현지 유다영 씨 등 10명. 이들은 그래피티, 모래주머니, 짚풀, 재활용품, 풍선 등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 조성 미션을 수행한다.
놀면서 아이디어를 내고 창의력을 키워 놀이터를 짓는 등 놀이터라는 콘셉트에 맞게 캠프의 모든 활동이 놀이와 관련된다. 저녁에는 직접 만든 놀이터에서 전래놀이 경연대회도 펼친다. 전래 놀이를 통해 점수를 매겨 놀이 도시의 시장을 선출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놀이터는 16일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1일 놀이터’로 개방된다.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시청 시민홀을 16일 하루 동안 1일 놀이터로 개방해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비계구조물의 놀이터’, 재활용품 ‘악기 놀이터’, 빛과 어둠을 활용한 ‘빛·그림자 놀이터’, 비닐과 비닐을 연결한 ‘비닐 놀이터’, 목공의 ‘뚝딱 소굴’ 등 다양한 놀이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참가 어린이들은 ‘광주시청이 놀이터야?’라는 의문을 던지며 일상생활의 공간과 조화를 꾀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보태어진 놀이터를 만들고 뛰어놀게 된다”고 말했다.
또 “이 놀이터는 또 다른 어린이들에게 개방됨으로써 어린이가 직접 만든 놀이터를 다른 어린이들이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1일 놀이터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오는 12일까지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전화 접수와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의 단체 접수도 받고 있다.
문의 062-670-57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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