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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
2016년 06월 08일(수) 00:00



시-한전KPS-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110곳 10㎿ 규모…신재생에너지 확대


광주 일선학교 건물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선다.
광주시는 7일 시청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한전KPS, 광주시교육청과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가 건물옥상을 빌려 주면 사업자가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15년간 운영하고, 이 기간에 일정금액의 임대료를 낸다.
현재 추진 중이거나 추진했던 인천·경기 교육청 등과 다른 점은 사업주체가 민간기업이 아닌 공기업이라는 점이다.
광주시는 사업추진에 따른 각종 인·허가 취득 등 행정지원과 지역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마련한다.
한전KPS는 수익금 일부를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청은 부지제공 등에 협력한다. 300여개 학교 중 1996년 이후 설립한 공립학교 110곳이 우선 대상이다.
설립된 지 최소 20년 이내 학교여야 재건축 등의 우려가 적고 노후화가 적어 옥상에 태양광 시설을 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70억원을 들여 모두 10㎿규모로 설치하며 우선 1단계로 12곳(2㎿)에 시설할 계획이다. 반응이 좋으면 사립학교도 확대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협약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신기후변화체제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지역기업 참여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근산 기자         정근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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