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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역도인 보성서 바벨 ‘번쩍’
2016년 03월 17일(목) 00:00


춘계선수권 등 6개 전국대회 열려
선수 1천명 보성 다향체육관 집결


전국의 역도인들이 보성에 집결한다.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동안 보성다향체육관에서 6개의 역도 전국대회가 열리면서 1,000여명의 역도인들이 보성을 찾을 전망이다.
16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열리는 대회는 2016전국춘계역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2016 한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제13회 전국춘계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 제27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전국남녀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선발전 겸), 제15회 전국동호인역도대회 등 6개 대회다.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역도연맹과 전라남도역도연맹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춘계역도선수권대회는 올해 열리는 전국단위 역도대회로는 최대 규모로 중등, 고등, 대학, 실업, 일반 등 각 8체급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제15회 전국동호인역도대회가 19~20일, 전국남녀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가 27~28일, 제27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가 24~27일, 2016 한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와 제13회 전국춘계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가 21~23일 잇따라 치러져 1,000여명의 선수단이 보성을 방문하게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우리군 스포츠와 관광산업의 연계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전국 규모의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기간 중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단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2004년 보성군청 역도단을 창단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역도 선수들이 맞춤형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최신 시설 및 장비를 갖춘 다목적트레이닝장을 개관했다.
보성다목적트레이닝장은 30억 원이 투입돼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28명이 동시에 바벨을 들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2층은 숙소로 마련됐다. 단일종목체육관으로는 전남 지역 내 가장 큰 규모다. 전국의 역도경기장중에서도 양구, 원주, 고성에 이어 4번째 규모다. 그동안 보성은 연 3,000명이 전지훈련과 대회를 위해 찾아왔으나 이번 트레이닝장 신축으로 연 5,000~6,000명이 전훈을 위해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목적트레이닝장은 대한역도연맹으로부터 국가대표 전지훈련장이라는 명칭을 부여받았으며 올해 2월까지 역도 국가대표상비군을 비롯한 24개 팀 2,000여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제2의 장미란을 꿈꾸는 역도 유망주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성= 홍안석 기자         보성= 홍안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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