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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칠 성 두암2동 주민자치위원장
2015년 12월 21일(월) 00:00


“회원·이웃과 화합의 장 만들었죠”

북구 두암2동 ‘자생단체 송년행사’ 눈길
어려운 이웃돕기·난방기 전달…나눔 실천


“한 해를 되돌아 보며 성과를 공유하고 주변 이웃과 친목하는 자리로 조촐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먹고 마시는 송년회가 아닌 소통과 나눔의 시간으로, 그리고 13개 자생단체의 노고를 위로하는 행사로써 뜻깊었습니다.”
이칠성 두암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열린 ‘두암2동 자생단체 합동 송년의 밤‘ 행사를 마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개소 30주년을 맞이하는 두암2동(동장 백은성)이 지난 17일 의미있는 송년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는 두암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동네를 위해 봉사한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로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올 한 해 두암2동 자생단체 활동 영상 소개에 이어 아름다운마을만들기 추진사업 보고, 관내 학생 장학금 전달,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마련 및 난방기구 전달 등 한 해를 되돌아보고는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참판골 한마당 축제때 예산 일부를 아끼고 관내 기관 협찬과 추진위원,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마련하게 됐다”며 “대금연주자 오목대씨 공연, 장경수씨의 색소폰 연주, 중국 가면극 공연 등 재능 기부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였고 주민 호응이 커 앞으로 정례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95개 동 중에서 유일하게 커뮤니티센터가 구축돼 있는 두암2동은 각종 시·도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면서 마을만들기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는 곳이다.
이 위원장은 “주민 스스로가 동네를 변화시킬 수 있는 소재를 찾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다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송년 행사를 통해 자생단체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어려운 겨울을 나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다가오는 해에도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자생단체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암2동은 참판골 보둠지기 사업, 격년제로 개최되는 참판골 한마당 축제, 홀몸 어르신 야쿠르트배달, 사랑의 반찬나눔, 김장나눔, 명절·연말 불우이웃 돕기 등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심진석 기자         심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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