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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글로벌 양궁 진로교육 ‘눈길’
2015년 11월 30일(월) 00:00

다문화학생 20명 초청 국가대표 기보배도 도우미 자청


“우와 활이 신기해요.” “이렇게 당기면 화살이 쏘아지는 건가요?”
지난 28일 광주여자대학교 양궁장에 모인 20여명 학생들의 눈빛이 반짝였다. TV에서나 봤을 국가대표 양궁 선수들로부터 직접 활을 쏘는 방법을 배우고, 시위를 당겨보는 학생들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광주여대의 다문화 학생 글로벌 양궁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열렸다. 광주여대가 다문화학생 글로벌 인재양성 특성화 사업으로 광주 거주 다문화 학생 20여명을 초청해 양궁체험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광주여대 출신인 국가대표 기보배도 참석, 학생들의 체험을 도왔다.
학생들은 기보배의 시범을 시작으로 양궁 이론과 직접 체험교육을 통해 잠재능력 계발의 시간을 가졌고, 학생들의 부모도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광주여대는 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풍선 맞추기 게임을 진행하는 등 가족간의 우애를 다지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다문화 학생들은 “쉽게 체험하기 힘들었던 양궁을 접하고 메달리스트도 만나서 즐거웠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은 광주여대 양궁팀 감독은 “그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궁체험을 한 적은 있었지만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기보배, 최미선 등과 함께 시위를 당기면서 아이들이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여대는 다음달 5일 네일아트와 비누만들기 체험을, 12일에는 음악체육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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