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김치냉장고 등 경품 풍성


광주FC가 시즌 최종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광주는 28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8라운드 최종전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먼저 장외에서는 사랑의 팝콘 나눔, 에어아바타 공연, 선수단 포토존, 여성 댄스팀 퀸비즈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된다.
경기장 내에서는 2015시즌 구단 스폰서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두드림 퓨전 난타공연, 축포쇼 등이 펼쳐진다. 또 선착순으로 손난로(5,000개), 막대풍선(8,000개) 등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김치냉장고, 50인치 LEDTV, 자전거, 중흥골드스파 워터락, 밝은안과검진권, EMS트레이닝 이용권, CGV영화관람권, 빕스샐러드바 이용권 등이 준비됐다.
특히 현재 창단 최다승(9승) 타이를 기록 중인 광주는 이날 승리할 경우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광주FC 관계자는 “지난 시즌 승격에서 올 시즌 승격팀 최초로 잔류를 이뤄내기까지 성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는 광주F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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