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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 어떤 일자리가 좋을까
2015년 11월 10일(화) 00:00

정진철 조선대교수, 여행·시니어케어 추천

광주에서도 산업적 기반이 취약한 동구와 남구에는 어떤 업종의 일자리가 적합할까.
조선대 경영학부 정진철 교수는 청년의 창조적 도전형 일자리와 소셜벤처(Social Venture)형 일자리를 추천했다.
문화컨텐츠, 의료복지, 전통시장 등 동·남구가 지닌 지역특성을 활용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최근 광주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고용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의 ‘광주 동구 및 남구 특성에 적합한 청년일자리 아이템 발굴 연구’란 주제 발표문을 내놓았다. 그는 “사회문제에 대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가진 사회적기업가가 창출한 일자리가 소셜벤처”라며 “동·남구는 지역 특성을 지닌 공통자원을 기반으로 소셜벤처를 접목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 교수는 “소셜벤처 사업의 수익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도 만들어야 한다”며 ▲여행 ▲시니어케어 ▲푸드 분야에서 청년들이 접근할 수 있는 10여개의 일자리를 동·남구에 추천했다.
여행분야에서는 건축여행 기획자·여행비디오 창작자·의료관광 컨시어지(concierge)·장애인 여행 코디네이터·캠핑비즈니스 전문가 등을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로 제시했다.
의료복지분야에서는 시니어 여가생활 매니저·시니어 전화안부 상담사·치매생활 코디네어터 등을, 농림어업식품분야에서는 농산물 꾸러미 식단 플래너·푸드 애널리스트·반려동물 음식 코디네이터 등을 제안했다.
아시아문화전당 관련 서비스업과 3D콘텐츠산업에 동·남구가 집중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관련 분야의 자본과 기술이 모이고 있는 만큼 콘텐츠 개발·기획·제작 인력을 양성해 응용기술을 상용화하고 , 창조콘텐츠제작센터 등을 인프라로 콘텐츠 유통인력의 집적화도 이뤄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교수는 “청년 취향과 적성에 대한 일자리 수요 조사를 해 성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광주 동·남구의 청년과 시니어 사회적경제 조직을 연대하는 창조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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