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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아여고 김형경 삼성생명 유니폼
2015년 10월 28일(수) 00:00

WKBL 신인 선발…전체 1순위 윤예빈도 함께


수피아여고 김형경이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게 됐다.
김형경은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2016 WKBL 신인 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6순위로 삼성생명의 지명을 받았다.
165㎝인 김형경은 센스 있는 경기운영이 돋보인다. 정통 포인트가드로서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평이다.
전체 1순위는 온양여고 윤예빈으로 역시 삼성생명의 지명을 받았다.
180cm의 장신 가드인 윤예빈은 올해 5경기에서 평균 득점 22.2, 리바운드 16.4, 어시스트 2.8개를 기록했다.
무릎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국제농구연맹(FIBA) 19세 이하(U-19) 대표팀에도 선발되지 못했지만, 득점력이 뛰어나고 큰 키에도 볼 핸들링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KDB생명은 대만에서 귀화한 수원여고의 진안(19·184cm)을 뽑았다.
2012년 귀화한 진안은 U-19 대표팀 출신으로, 올해 16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18.3, 리바운드 12.3개를 기록했다.
KB스타즈는 대구시체육회 소속의 박진희(26·167cm)를, KEB하나은행은 용인대 박현영(21·177cm)을 각각 1라운드에서 지명했다.
이날 드래프트에서는 전체 23명 가운데 16명이 선발돼 약 69.5%의 선발 확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22명 중 13명(59.1%)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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