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서 담론의 장

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 내에 디자인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 콘서트’라는 개념을 도입한 디자인 담론의 장이 펼쳐졌다.
지난 16~17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장 3관에서는 디자이너가 자신의 작품세계를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세계의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가 열렸다.
16일 일본의 유명 건축가 도요이토의 ‘자연의 일부가 된 건축’, 이탈리아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의 ‘일상생활 속의 디자인 혁신과 디지털 테크놀로지’, 권영걸 한샘 사장의 ‘동서양의 문화기치를 보여주기 위한 새로운 문명의 창조’에 대한 키노트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17일에는 ‘한·중·일의 문화가치’를 주제로 ‘아시아 디자인 허브’전에 참여한 한국, 중국, 일본의 디자이너들이 강연했으며 창의혁신 디자인 사례에 참여한 페르네뜨 페리앙과 자끄 바르삭, 조쉬얀 프랑, 마틴 당셰 뮈레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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