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직접 키운 고구마로 이웃사랑 전해요
2015년 10월 12일(월) 00:00

롯데아울렛 수완점, 소외계층에 전달

“직접 기른 고구마를 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니 힘든 줄도 모르겠네요”
지난 10일 롯데아울렛 수완점(점장 문언배) 앞마당 작은 텃밭에서 작업복이나 셔츠 차림의 이들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구마를 캐는데 여념이 없다. 쇼핑몰 옆 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는 사람들은 롯데아울렛 수완점 직원들이다.
롯데아울렛 수완점 1층 광장에 마련된 텃밭은 연말 불우한 이웃에게 직원들이 직접 키운 농작물을 기부하자는 취지에서 2013년 5월 조성됐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총 200kg의 고구마를 수확했으며, 이 중 23박스를 광산구청 ‘투게더광산 나눔복지재단’에 기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앞서 2013년에는 수완 호수공원 옆에 660m²의 텃밭에서 수확한 배추 800포기를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봉사에 참여한 롯데아울렛 수완점 남현실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재배해 본 고구마인데도 씨알이 굵고 실하다”며 “내 손으로 직접 기른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 식탁에 오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광산구 건강증진센터에서 주관으로 지역 장애우 10명을 초청해 고구마 캐기 이색 체험행사도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