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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보다 바둑이 더 재밌어요”
2014년 11월 17일(월) 00:00

유치부 신다빈

“바둑이 그냥 재밌어요. 초등학교 가서도 계속 하고 싶어요.” 신안천일염 학생바둑대회 유치부 우승자인 신다빈양(6). 다빈양은 지난해 신안천일염대회에선 3위를 기록했지만 올해 대회는 결승까지 총 6판을 모두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까지 일궈냈다. 조막만한 작은 손으로 바둑알을 집어 반상에 올려놓기도 힘들어 보이지만, 다빈양은 바둑을 배우는 시간이 어느때보다 즐겁다. 2년전에 중학교 1학년인 오빠와 초교 5학년인 언니를 따라 재능바둑학원에 간 것이 바둑과 첫 인연이다. 다빈양은 언니 오빠와 함께 놀고 싶은 마음에 그냥 바둑학원에 따라간 것이 인연이 되 버렸다. 산만하게 뛰어놀고 예쁜인형을 갖고 놀 시기지만, 바둑을 접한 뒤로는 반상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공모드에 빠진다.
어머니 윤혜정씨(45)는 “오빠와 언니보다 (다빈이가)바둑재능이 뛰어난 것 같다”며 “기원에서 집중력이 다른 아이들보다 뛰어나고, 계산 및 수읽기가 정확해 바둑에 소질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6급실력인 다빈양은 지난달 치러진 광주시장배 유치부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4월 광주시교육감배 대회서도 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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