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6인 동행전’

전남도교육청은 갤러리 ‘이음’에서 오는 27일까지 중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보성·장흥지역 중등미술과 교원 6인의 ‘육인동행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이세중 보성여중 교장을 비롯한 보성·장흥지역 교원들의 수채화, 유화, 한국화, 조각, 도자기, 서예 등 6개 분야의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다양한 장으로의 예술표현으로 전남 학생들에게 인성과 창의성 교육은 물론 미술교육에서 표현의 중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 이음은 지난해 12월 개관전 ‘원로작가 작품 소장전’을 시작으로 10회째 전시회를 통해 초대전, 개인전, 방과후학습 결과물 전시 등 교육현장에서 갈고 닦은 예술작품들의 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