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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37.3도… ‘살인 더위’
2013년 08월 09일(금) 00:00


광주 등 13개 시·군 폭염경보

8일 구례의 낮 최고기온이 37.3도까지 치솟는 등 광주·전남지역에 ‘살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 날 구례 낮 최고기온이 37.3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화순 36.5도, 함평 35.8도, 광주 35.7도, 곡성 35.6도, 광양 35.6도, 영광 35.2도의 분포를 보이는 등 불볕더위가 극에 달했다.
이 날 오후 4시 현재 광주를 비롯한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광양, 순천, 해남, 영암, 함평, 영광 등 13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나머지 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경보와 주의보는 각각 일 최고기온이 35도·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같은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은 이번 주말에 극에 달하고 이달 중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동서로 활성화돼 세력이 커지면서 고온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평소 물을 많이 섭취하고 옷을 가볍게 입는 등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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